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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2PM의 '태국왕자' 닉쿤의 대가족이 공개됐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쿤토리아 부부’ 닉쿤과 빅토리아는 태국으로 날아가 닉쿤의 가족을 만났다. 닉쿤은 “가족 모임을 하면 보통 30명 정도는 모인다”면서 빅토리아를 가족에 소개시켰다.
실제로 닉쿤은 대가족과 함께 했다. 2남 2녀 중 차남인 닉쿤은 어머니, 형, 두 여동생을 비롯해 외할머니, 이모, 사촌동생들까지 끊임없이 등장하는 가족을 빅토리아에 소개시켰다.
닉쿤의 가족은 닉쿤과 눈웃음이 많이 닮아 있었다. 특히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형 니찬과 모델로 활동중인 여동생 야닌의 빼어난 외모는 눈길을 사로잡았다.
닉쿤은 태국어를 쓰는 가족과 빅토리아 사이에서 통역을 하며 빅토리아가 어색해 하지 않도록 노력했다. 빅토리아는 “사와디캅”이라 태국어로 인사하며 ‘가상 며느리’로서 최선을 다했다.
[위부터 닉쿤의 어머니-할머니-형 니찬-여동생 야닌-셜린-이모-사촌동생들. 사진=MBC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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