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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최근 삼식이라는 고양이를 입양한 가수 이효리가 추운 겨울을 이겨내야하는 유기견들을 위해 나섰다.
이효리는 지난달 28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 반송원을 찾아 견사를 설치하고 주변을 정리하고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효리와 함께 SS501 허영생과 김규종도 동참해 훈훈한 미덕을 보였다.
이효리가 봉사활동에 참여한 사진은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의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지난 3일 공개됐다.
사진 속 이효리는 날씨가 추웠는지 긴 패딩 점퍼를 입고 트레이닝 차림에 모자를 눌러 쓴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효리는 유기견들을 위해 좀 더 따뜻하고 나은 견사를 만들어주기 위해 직접 짐도 나르고 유기견들을 옮기는 등 적극적으로 임했다. 함께 참여한 허영생과 김규종도 쉬지 않고 움직이며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합쳤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봉사활동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꾸미지 않고 정말 일하는 마음가짐으로 간 것 같네요" "동물협회에 성금도 많이 주는 것 보면 이효리는 마음으로 동물을 사랑하는 것 같다"
평소 동물 사랑하기로 이름난 이효리는 유기되는 동물에 대해 가슴 아파하다 동물보호단체에 매달 후원과 봉사를 하고 있다.
[이효리(위), 허영생-김규종. 사진 =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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