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최근 개봉한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서 최강희의 쌍둥이 동생이 화제다.
송유하는 영화 속에서 다림(최강희 분)의 쌍둥이 남동생으로 ‘섹스계의 호날두’로 불리는 한종수역을 맡았다.
극중 한종수는 키크고 잘생겼으며, 반듯한 직장에 다니는 완벽한 남자. 밤샘은 물론, 다음날 아침까지도 지치지 않는 엄청난 정력마저 소유한 덕분에 다림과는 시시때때로 오빠, 동생 자리를 두고 다투며 티격태격한다.
근육질의 몸매와 강렬한 눈빛에서 오는 카리스마는 물론 다림과 아옹다옹하는 귀여운 모습까지 선보이며 그 매력을 더하고 있다.
송유하는 "연기를 안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정말 그 캐릭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선균과 최강희가 주연한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지난 1일 개봉 된 후, 장동건의 ‘워리어스 웨이’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류현경-송유하.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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