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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탤런트 김성민이 방송에서 뒤통수와 옆모습만을 보였다.
김성민이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5일 방송분에서 김성민의 모습은 거의 편집돼 단독 컷은 나오지 않았다.
방송 초반 멤버 전체가 등장할 때에는 편집할 수 있는 한계가 있기에 최대한 김성민의 모습이 적게 보이도록 했다. 김성민의 얼굴이 잠깐 비추긴 했지만 뒤통수와 옆모습이 전부였다.
앞서 김성민은 외국에서 구입한 필로폰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택 등지에서 복용한 혐의로 지난 3일 구속됐다.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 실망하고 상처받을 모든 분들과 우리 가족들과 제가 사랑한 사람들 모두에게"라는 글로 사죄를 구했다.
[필로폰 투약 혐의로 방송에서 편집돼 뒤통수와 옆모습만 보인 김성민. 사진 = 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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