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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크라운제이(31·본명 김계훈)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5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서 "크라운제이가 국외 체류 중 대마초를 구입해 상습적으로 피운 혐의가 있어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5일 저녁 방송된 SBS '8시뉴스'에서도 크라운 제이의 대마초 사건을 보도했다. SBS뉴스는 "2일 새벽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들어서는 크라운제이를 체포했다. 미국에서 머물며 상습적으로 대미초를 피웠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크라운제이는 음반작업 등으로 미국에서 머물며 현지에서 구입한 대마초를 수차례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14살때 미국으로 건너가 유학생활을 하면서 UCLA에 입학한 크라운제이는 한국으로 돌아와 2006년 '케빈은 바람둥이'로 데뷔했다. 이후 2007년 '그녀를 뺐겠습니다'와 서인영과 함께 출연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로 높은 인기를 받았다.
[사진 =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크라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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