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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용우 기자] "선수들에게 집중력을 강조했다"
KEPCO45를 꺾고 시즌 첫 승을 따낸 우리캐피탈 박희상 감독이 선수들에게 경기때마다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캐피탈은 5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NH농협 2010-2011 V리그' 1라운드서 KEPCO45를 세트스코어 3-0(25-23 25-23 25-22)으로 제압했다.
박희상 감독은 경기 후 "우리 선수들은 다른 팀에 비해 나이가 어리다보니 항상 집중력을 강조하지 않으면 쉽게 나태해지는 경우가 있다"며 "훈련할 때 책임감에 대해 상기시켜줬다. 승리했지만 오늘만 고비를 넘겼을 뿐이다. 다른 팀이라면 쉽게 물러나지 않았을 것이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박희상 감독은 이날 수훈 선수를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고 "숀 파이가가 제 몫을 해줬다. 개막을 앞두고 본인이 굉장히 부담을 많이 가졌다"며 "다른 선수들은 이름이 있고 걸출한 리그에서 제 역할을 한 선수인데 본인만 자국리그에서 활약하다보니 위축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또한 "리그를 앞두고 파이가에게 '책임감을 가지라'고 주문했다. 이러한 것들이 본인에게 잘 통한 것 같다"며 파이가의 활약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발목 부상을 당한 최귀엽이 4주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한 박 감독은 "안준찬, 김정환 등 선수들이 오랜만에 복귀했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이 클 것 같다. 교체를 하면서 경기를 운영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우리캐피탈 박희상 감독]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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