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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산소탱크' 박지성이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11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맨유는 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에 맹활약한 5명의 선수를 '11월의 선수'후보로 올렸으며,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고 밝혔다.
5명의 후보에는 박지성을 비롯해 마이클 캐릭(잉글랜드) 루이스 나니(포르투갈) 하파엘 다실바(브라질) 네마냐 비디치(세르비아) 등 선정됐다.
맨유는 박지성에 대해 "고전이 계속되던 울버햄튼을 상대로 2골을 기록해 팀의 2-1승리를 이끌었으며 위건전에서는 에브라의 헤딩골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시즌 5골을 기록 중인 박지성은 오는 14일 있을 아스날 원정경기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 경신에 나설 예정이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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