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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양진우가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김남원)에 전격 합류한다.
양진우는 6일 밤 방송되는 15회분부터 극중 악녀 백여진(채정안 분)을 좋아하는 지구수비대의 경찰 선우혁으로 출연한다.
선우현은 주요 인물들간의 얽히고 설킨 관계에 새로운 인물 구도를 형성하며 앞으로 전개될 극에 더욱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지난 3일 첫 촬영에 합류한 양진우는 "한창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드라마에 중간에 합류하게 돼 기쁘고 설레이면서도 부담감도 동시에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선후배 연기자, 감독님, 작가님 등 지금까지의 좋은 호흡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며 "새롭게 투입되는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양진우가 새롭게 합류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역전의 여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며 양진우의 첫 모습은 6일 공개된다.
['역전의 여왕'에 합류하는 양진우. 사진 = N.O.A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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