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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김성민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김성민의 향후 방송활동을 놓고 KBS 심의실이 입장을 전했다.
KBS 심의실 관계자는 6일 마이데일리와의 전화 통화에서“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된 것이 아닌, 구속단계이기 때문에 출연금지 여부를 확답할 수 없다. 재판으로 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단정짓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혐의가 없는 것으로 밝혀진다면 섣부른 출연금지 확정발표는 연예인 본인에게 엄청난 치명타 일 수 있다”며“혐의가 확정되고 사실로 밝혀진다면 논의를 거쳐 출연금지 명단에 이름이 오를 것"이라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다.
현재 KBS는 필로폰, 대마초 등 마약사용, 병역기피, 사기, 도박, 폭행 등 위법 행위를 한 연예인들에 한해 방송 출연을 금지하고 있다. 지난 7월 공개된 명단에 따르면 방송 출연 금지 처분을 받은 연예인은 이상민, 곽한구, 강병규, 서세원, 나한일, 정욱, 청안, 전인권, 주지훈, 고호경, 오광록, 정재진, 윤설희, 예학영, 하양수, 김수연, 이경영, 송영창 등 총 18명이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 3일 김성민을 구속했다. 김성민은 외국에서 구입한 필로폰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택 등지에서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은 4일 오후 김성민에게 증거 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상태다.
김성민은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 실망하고 상처받을 모든 분들과 우리 가족들과 제가 사랑한 사람들 모두에게"라며 심경을 전했다.
[사진 = 마약투약에 대해 직접 심경고백한 김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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