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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12월 15일 개봉을 앞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의 히로인, 헤르미온느 역의 엠마 왓슨이 한국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엠마 왓슨은 "안녕하세요"라는 한국어 인사말과 함께 “해리 포터의 마지막을 즐기세요,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했다. 그간 영화와 자신에 대한 대한 사랑을 보여준 한국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전해온 영상이라 눈길을 끈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은 마지막 대결을 준비하며 볼드모트의 영혼이 담긴 ‘성물’을 파괴하러 나선 해리 포터와 론, 헤르미온느의 위험한 여정을 그렸다.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할 그 첫 번째 이야기답게 위험한 사건과 운명의 대결, 수많은 전투와 마법학교 폭발 등 거대한 신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마지막 시리즈의 첫 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개봉에 맞춰 국내 케이블 채널에서는 그간의 해리포터 시리즈를 방영할 예정이다.
OCN은 12월 8, 9일 오후 10시 '해리포터와 불의 잔''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 이어 10일 오후 11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25분 특별 하이라이트를 방송한다. CH CGV에서는 12월 11, 12일 오전 10시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ON STYLE 채널에서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특집 편성 ‘style movie’를 방영할 예정이다.
['해리포터' 시리즈에 출연중인 엠마왓슨. 사진 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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