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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프로배구 최초로 그린 스포츠마케팅을 실시한다.
현대캐피탈 구단은 6일 "오는 7일 천안에서 벌어지는 대한항공과의 홈개막전부터 환경부와 함께 프로배구 최초 그린 스포츠마케팅을 실시 'Green Volleyball'을 펼친다"고 밝혔다.
'Green Volleyball'은 스카이워커스 전기차 운행과 일회용물건 사용 안하기, 쓰레기 봉투 지참시 경기장 무료입장 등의 활동을 벌여 좀더 깨끗하고 윤택한 경기장 문화 만들어나가기 위한 캠페인이다.
또한 5인조 락그룹인 크라잉넛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이와 더불어 크라잉넛이 직접 작사, 작곡한 응원가도 공개할 예정이다. 홈구장서는 선수들의 유니폼에 새롭게 적용된 AR코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선수들의 모습과 경기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홈구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료로 와이파이(Wi-Fi)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제공 = 현대캐피탈 구단]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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