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종합격투기 선수가 승리에 취해 과도한 세리머니를 하다 망신을 당했다.
6일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에는 종합격투기(MMA) 경기서 승리한 일본 선수가 승리의 기쁨에 그물망 위에 올라가 세리머니를 하다가 뒤로 추락하는 바람에 고통에 몸부림 치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닥에 떨어진 선수는 한동안 허리를 펴지도 못하고 괴로워 하다 엉금엉금 기어 다닌다. 겨우 일어나 상대선수와 악수를 하지만 이내 다시 주저 앉아 고통스러워 한다.
여기에 옆에 있는 스태프들은 도와주려 하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약 39초의 영상이 촬영된 시일과 장소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괜히 오버했다가 망신살 제대로 당했다" "원숭이가 나무에서 떨어졌다" "진짜 아파보인다" "파워밤이 얼마나 아픈 기술인지 알겠다" "예전에 최용수 선수가 광고판 밟고 넘어진게 생각난다"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고통에 괴로워하는 격투기 선수. 사진 = 유투브 홈페이지 캡쳐]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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