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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차태현이 제시카 고메즈와의 광고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6일 밤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차태현은 모델 제시카 고메즈와 광고 촬영을 했다는 얘기를 꺼내 출연진들의 주목을 받았다.
섹시한 글래머 몸매로 잘 알려진 모델 제시카 고메즈와의 광고를 회상하며 MC들은 차태현에게 둘 사이에 얼마나 친분이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차태현은 망설이더니 "정말 친해지기 어려운 외모다. 큰 키 때문에 누나 같기도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차태현은 "외국에서 광고를 찍고 서울로 와 마무리 촬영을 했다. 촬영을 다 끝내고 옷을 갈아 입으러 들어간 고메즈가 탈의실 안에서 '와우! 끝났다!'면서 소리쳤다"며 "그럼 난 뭐가 되냐"면서 제시카 고메즈가 자신과의 촬영이 끝난 것을 너무 기뻐해 황당했다고 고백해 출연진의 웃음을 샀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신승훈과 윤종신은 자신들의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스튜디오를 추억에 빠지게 했다.
[제시카 고메즈와의 광고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한 차태현. 사진 = MBC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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