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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가수 아이유가 영구로 깜짝 변신했다.
아이유는 6일 밤 방송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개그맨 심형래의 대표 캐릭터 영구를 흉내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아이유는 영구 가발을 쓰고 치아에 김을 붙여 영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띠리리 리리' 춤까지 완벽하게 선보였다.
방송 중간에는 휴대폰을 하다보면 정신을 못차린다는 고민을 토로했다. 아이유는 "휴대폰으로 인터넷에 문자메시지를 보내느라 정신을 못차릴 때가 많다"며 "휴대폰을 하면 아무것도 안 들린다. 매니저랑 싸운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내 최대 고민은 칫솔이다. 칫솔이 잘 안 외워진다"면서 가끔 자신의 칫솔을 구분못해 엄마 칫솔을 바꿔쓴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아이유. 사진 = '안녕하세요]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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