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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여우의 집사'에서 여배우와 집사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조여정과 하석진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조여정은 지난달 28일 마카오 베네시안 마카오 호텔에서 열린 '2010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벌룬 스타일의 레드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알고보니 이 드레스를 하석진이 골라준 것.
'여우의 집사' 녹화 당시 조여정은 시상식에 입고 갈 드레스 피팅 스케줄이 잡혀 있었고, 조여정은 하석진에게 "함께 시상식 드레스를 고르러 가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다.
하석진은 흔쾌히 받아들였고 두 사람은 드레스 샵을 찾았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수 많은 드레스를 보고 놀란 하석진은 이내 차분히 구경하며 조여정에게 어울릴 만한 드레스를 선택했다.
녹화 이후 조여정은 하석진이 골라준 드레스를 입고 네티즌들로부터 "화려하면서도 상큼발랄한 드레스다" "매혹적인 여신포스" 등의 호평을 받았다.
[사진 = 하석진이 골라준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참가한 조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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