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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2NE1의 박봄이 독특한 화환을 받아 화제다.
6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지난 5일 열린 '2010 YG 패밀리 콘서트'에서 박봄 앞으로 온 화환 사진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속 화환은 다른 화환들과 별반 다를 것 없어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화환 곳곳에 꽃 대신 다른 물체가 섞여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화환과 어울리지 않는 이 물체는 다름 아닌 옥수수인데, 이는 평소 옥수수 매니아로 잘 알려진 박봄을 위한 것이다.
또한 화환에는 '봄도 보고 콘도 보고 아주 금상첨화로구만'이란 문구도 적혀 있어 팬들의 박봄을 향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박봄의 2NE1은 최근 빅뱅, 세븐, 거미, 싸이 등 같은 소속사 가수들과 '2010 YG 패밀리 콘서트'에서 수만명의 팬들에게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최정상 걸그룹의 면모를 과시했다.
[박봄 앞으로 온 '옥수수 화환'(위)과 평소 옥수수를 즐기는 박봄. 사진 = 다음 '텔존'-엠넷 '2NE1 TV']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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