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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이민정이 부쩍 올라간 위상을 각종 CF로 입증하고 있다.
최근 이민정은 동서식품의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 모델로 낙점, 촬영을 마쳤다.
이번 광고는 부드러운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가 빵을 만나면 세상의 그 어떤 빵도 다 맛있어진다는 콘셉트로 맑고 깨끗한 이미지의 이민정을 통해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만의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민정은 촬영 내내 ‘이거 진짜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모든 스태프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동서식품 안경호 홍보실장은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는 국내 크림치즈 시장에서 약 80%를 차지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면서 “이민정씨를 통해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의 부드럽고 담백한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어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인기를 얻은 이민정은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을 통해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쓰는 등, 브라운관과 충무로를 통틀어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사진 = 동서식품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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