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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민영이 화장품 브랜드 '더 페이스샵'의 모델로 선정됐다.
6일 화장품 브랜드 '더 페이스샵'은 "박민영이 향후 1년간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더 페이스샵'을 대표하는 여자 모델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차세대 연기파 여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박민영은 원빈, 김현중 등 기존 '더 페이스샵' 모델들과 함께 활동하게 됐다.
박민영은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남장 연기를 하며 투명 메이크업으로 맑은 피부를 자랑한 바 있다. 촬영이 없을 때는 화장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그녀는 "바쁜 일정 속에서 피부 관리하기가 쉽지 않지만 화장품 모델로서 건강한 피부를 지키기 위해 틈틈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민영을 모델로 발탁한 '더 페이스샵' 관계자는 "이번 박민영의 모델 발탁으로 그간 여성모델의 부재를 해소하고 브랜드에 신선한 이미지와 여성적 매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고양이' 촬영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박민영은 화장품 광고 뿐 아니라 각종 광고의 모델 제의를 받으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더 페이스샵'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박민영.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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