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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린이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콘서트를 연다.
지난 2005년 첫 시작으로 매년 12월이 되면 어김없이 연말의 감성을 로맨틱하게 물들여준 린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서울 성동문화회관 소월아트홀에서 6번째 ‘2010 러브린 로맨틱 파티(LoveLYn Romantic Party)’ 를 개최한다.
린의 이번 콘서트는 전체적으로 밴드 중심의 어쿠스틱한 느낌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풍부한 스트링으로 슬픈 이별의 감정을 끌어올렸던 원곡들을 피아노 선율로 애잔하게 편곡한 히트곡들을 부르고, ‘그 해 인기 있었던 아이돌 노래’를 총결산하여 린 스타일로 편곡하여 메들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지난 달 30일 발매한 린의 싱글앨범 '윈터스 멜로디(Winter's Melody)'의 캐롤 음반으로 미리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낼 예정이다.
린은 “이번 앨범은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콘서트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린. 사진=인넥스트트렌드]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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