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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오는 13일 첫방송하는 SBS 새 월화극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아테나’의 제작사 측은 7일 약 7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6개월여 동안 이탈리아, 하와이, 일본, 뉴질랜드 등 5개국 로케이션을 진행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던 ‘아테나’의 스토리가 담겨있다.
대한민국에서 개발된 신형 원자로를 둘러싼 국제적인 테러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새롭게 부임하는 신임국장 권용관(유동근 분)의 등장으로 시작되는 ‘아테나’의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NTS 요원들과 비밀스러운 조직 ‘아테나’가 펼치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펙터클한 작전들이 펼쳐진다.
특히 수애의 화려한 니킥과 연기 인생 최초로 도전했다는 와이어 액션, 차승원과 추성훈의 화장실 액션,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NTS를 배신할 수 밖에 없는 정우성의 애절함과 비밀스러운 스토리는 각 인물들의 캐릭터는 물론 앞으로 펼쳐질 드라마를 향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해외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폭파신과 총격신, 스피드와 스타일을 갖춘 매력적인 액션, 감성을 자극하는 이국적인 풍경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하이라이트 영상은 ‘아테나’에 쏟아지는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한반도를 벗어나 세계를 누비는 첩보원들의 배신과 복수, 사랑과 이별을 다룰 첩보액션드라마 ‘아테나’는 ‘자이언트’ 후속으로 13일 첫방송된다.
[위부터 니킥하는 수애(위)-추성훈과 싸우는 차승원-정우성-최시원. 사진, 영상=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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