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올해 K리그 MVP는 아디(서울) 김은중(제주) 유병수(인천) 에닝요(전북)가 경쟁하게 됐다.
프로축구연맹은 7일 2010 쏘나타 K리그 대상 개인상 최종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K리그 우승팀 서울은 MVP후보로 아디를 추천했다. 또한 올해 K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유병수와 준우승팀 제주의 주장 김은중, 전북의 공격수 에닝요가 MVP 후보에 선정됐다.
올해의 감독상에는 K리그 우승팀의 빙가다 감독(서울)과 함께 준우승팀 제주의 박경훈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양 감독은 부임 첫 시즌만에 소속팀을 나란히 챔피언결정전으로 진출시켰다. 또한 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성남의 신태용 감독도 올해의 감독 후보에 선정됐다.
올해 신인선수상 역시 치열한 경쟁이 점쳐진다. 지난 8월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서 A매치 데뷔전과 함께 데뷔골을 터뜨린 윤빛가람(경남)을 포함해 대표팀 주축 수비수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홍정호(제주)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전남의 공격수 지동원과 성남의 조재철도 신인상 후보에 포함됐다.
올해 K리그 MVP에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신인 선수상과 감독상은 나란히 상금 500만원을 받게 되며 올시즌 K리그 베스트11에 포함된 선수들은 상금 300만원을 얻게된다.
올해 K리그 개인상 후보는 15개 구단서 팀별로 후보를 추천한 가운데 프로연맹 후보 선정 기술 위원회 회의를 거쳐 개인상 후보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 2010 쏘나타 K리그 대상 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서 열린다.
[MVP 후보에 오른 아디-김은중-유병수-에닝요(왼쪽부터)]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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