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K-리그 16번째 구단인 광주시민프로축구단(광주FC)이 오는 16일 오후 3시 창단식을 개최한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창단식에는 강운태 구단주(시장)와 박병모 단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창단식은 시립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창단 선포와 구단주 인사말, 축사와 선수단 결의문 채택 등으로 진행된다.
내년부터 K-리그에 참가하게 되는 광주FC는 최근 신인 드래프트에서 최만희 초대감독 주도로 U-20 대표 출신 김동섭(21·시미즈)과 지역 출신 박희성(23·호남대) 등 신인선수 14명을 우선 지명하는 등 총 25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광주시민 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 발족행사. 사진 = 광주FC 홈페이지 제공]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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