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배용준과 함께 카메오로 출연한다.
김현중은 KBS 2TV 새월화드라마 '드림하이'(극본 박혜련, 연출 이응복·김성윤)에 자신이 속한 소속사 키이스트의 대표 배용준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드림하이'는 키이스트와 JYP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작품으로, 김현중은 '드림하이'의 흥행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의리를 과시했다.
김현중과 배용준이 작품에 함께 출연한 것은 최초로, 지난 7일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촬영됐다. 김현중은 해외활동을 끝내고 귀국하는 톱스타 역, 배용준은 스타사관학교 기린예고의 이사장 정하명 역으로, 입국장에서 우연히 만나는 장면을 촬영했다.
한솥밥을 먹는 식구답게 두 사람은 특별한 상의 없이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고 배용준은 김현중의 연기를 꼼꼼히 모니터하며 조언을 해주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촬영을 마친 김현중은 "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을 다이나믹하게 그려낸 대본이 참 재미있었다"며 "춤과 노래, 열정과 꿈을 그려낼 '드림하이'의 애시청자가 될 것을 약속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김현중과 배용준 외에도 JYP의 대표 박진영이 카메오로 출연하며 2PM 택연, 우영, 미쓰에이 수지, 티아라 함은정 등이 출연하는 '드림하이'는 세계적인 스타를 꿈꾸며 우정과 사랑을 쌓아가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그린다. '매리는 외박중' 후속으로 내년 1월 3일 첫 방송된다.
[김현중과 배용준. 사진 = 홀림&CJ미디어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