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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아이돌로 살기는 너무 힘들어"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신한류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그룹 카라 멤버들이 여자 아이돌로 살기 힘든 점을 공개했다.
카라는 9일 밤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녹화에 참여, 그동안 아이돌 그룹이라는 이름 때문에 여러 행동에 제약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우선 카라의 리더 박규리는 "요정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친구들이랑 술을 먹으러 가도 이름이 예쁜 '프렌치 키스' 같은 칵테일만 주문한다"고 밝혀 목욕탕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한승연은 "갑자기 배가 아파 급한 마음에 화장실로 뛰어가 볼일을 보고 휴지를 변기통에 버렸는데 화장실 문에 '수압이 약하니 조심!' 이라고 붙여져 있었다"며 "화장실 밖에 있는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휴지가 다 내려갈 때까지 화장실에서 나오지 못했다"고 난감했었던 상황을 공개했다.
또한 카라의 막내 강지영은 "학교에 가면 친구들이 보는 앞에선 화장실도 안 간다"며 "쉬는 시간에 친구들이 사인을 받으러 오면 이미지 때문에 쉬고 싶어도 쉬지도 못하고 시종일관 웃는 표정으로 열심히 사인을 해준다"고 밝혔다. 방송은 12월 9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카라]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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