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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현빈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박경림은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속 주원(현빈 분)이 입고 등장하는 반짝이 트레이닝 복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경림은 트레이닝 복의 지퍼를 목까지 올리고 팔짱을 낀 채로 카메라를 노려봤다.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이 '까도남(까칠한 도시 남자)'이라면 박경림은 '까도녀'였다.
이어 박경림은 "꺄~악~~~~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ㅋㅋ"라는 극중 주원의 대사와 함께 "이태리 장인이 한땀 한땀 만든 사회지도층이 입는 바로 그 옷~"이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얼핏 보니 헤어스타일도 닮은 것 같다. 주원에 빙의?" "박경림씨도 주원앓이에 빠지셨네요" "완전 잘 어울린다. 저 트레이닝 복 어디서 구하셨나요? 정보 공유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경림이 입을 정도로 화제가 된 반짝이 트레이닝 복은 이태리 장인이 아닌 현빈의 스타일리스트가 일주일동안 한땀 한땀 제작한 노력이 깃든 의상이다.
[현빈의 반짝이 트레이닝복을 입은 박경림. 사진 = 박경림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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