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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김태희의 중학교 3학년 시절 성적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김태희의 중학교 시절 성적은 지난해 9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스타 더 시크릿'을 통해 공개됐다. 김태희는 3년 연속 전교 석차 1등으로 전과목 만점을 받아 방송 당시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산 바 있다.
특히 다시 화제가 된 날이 수능 성적 발표날이라 네티즌들은 더욱 관심을 가졌다. 수험생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은 "왜 하필 이런 날 김태희의 성적이 화제가 돼 좌절하게 만드느냐. 얼굴도 예쁘고 성적도..."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얼굴은 물론이고 머리까지 우월한 김태희를 부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당시 방송에서 김태희의 학창시절 담임 선생님은 "김태희는 수업태도가 바르고 선생님의 일거수 일투족을 놓치지 않고 수업에 집중해 오히려 선생님을 긴장시키는 학생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태희는 얼굴까지 예뻐 체육시간이면 남학생들이 유리창에 다닥다닥 붙어 괴성을 질러대 수업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며 "지금까지의 교직 생활을 통틀어 김태희처럼 완벽한 학생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설명했다.
[중학교 시절 성적이 다시 화제된 김태희. 사진 = 마이데일리DB, MBC에브리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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