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이시영이 SBS 새 예능프로그램 ‘달고나’의 여성 MC로 발탁됐다.
SBS는 9일 “김용만과 함께 ‘달고나’를 이끌어갈 여성 MC는 이시영”이라며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배우 이시영은 첫 버라이어티 MC를 맡아 숨겨뒀던 진행 실력을 뽐낼 예정”이라 밝혔다.
‘달고나’는 ‘달콤한 고향 나들이’의 준말로 스타 토크쇼에 LED를 통한 고향민의 라이브 응원을 결합시킨 하이브리드 버라이어티쇼다. 스타가 고향을 찾아가는 대신 최첨단 장비를 이용해 고향을 이원 연결, 고향민들이 전하는 푸근함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스타와 고향을 아우를 MC로 편안한 진행의 개그맨 김용만이 확정된 상태에서 이번 이시영의 MC 합류로 남녀MC의 윤곽이 잡혔다.
연출자 박재용 PD는 "여러 분야에서 보여준 이시영의 독특한 개성과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에 주목했다. 생활체육 복싱대회에서 우승할 정도로 건강하고, 고향을 찾는다는 ‘달고나’의 내용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 발탁하게 되었으며 기대가 크다"고 발탁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달고나’는 현재 녹화를 앞두고 있으며 이달 말 방송될 전망이다.
[이시영]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