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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토니안과 개그맨 장동민, 변기수가 목소리를 파는 독특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 겨울 불우 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것으로 ‘토니안의 보이스 러브레터’로 명명됐다. 가족, 연인 등 상대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편지로 쓰면 토니안이 이를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읽어 USB에 녹음해 전하는 방식이다.
‘토니안의 러브레터’ 프로젝트는 장동민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연예인 DC’에서 9일 단 하루 한정 판매된다. ‘DJ변’으로 유명한 개그맨 변기수도 프로젝트에 참여, 토니안의 달달한 목소리와 다른 코믹한 목소리를 선보인다.
이번 보이스 러브레터의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후원 단체인 ‘굿 윌 코리아’ 수원점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최 측은 “부모님, 자녀, 애인이나 친구, 부부들이 평소 서로에게 하기 힘들었던 자신의 속마음과 사랑이 담긴 말들을 전할 수 있는 감동적인 이벤트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토니안. 사진=인스타일]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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