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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톱스타들이 대거 포진한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 보이스’가 일본 도쿄돔에 진출한다.
배우 김승우를 구단주로 하고 장동건, 정우성, 현빈, 주진모, 지진희, 황정민, 공형진 등 톱스타들로 구성된 ‘플레이 보이스’는 내년 1월 2일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 프로야구 OB 선수들로 구성된 드림팀과 자선경기를 펼친다.
야구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교류를 더욱 깊게 하고 우정과 신뢰를 쌓는 것을 목표로 펼쳐질 이번 경기는 특히, UN의 아시아 태평양 지부와 연계해서 경기 당일 모인 자선기금을 아이티 지진 복구 지원을 위해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구단주 김승우는 “’플레이 보이스’ 멤버 전원은 모든 사람들의 평화에 대한 마음이 담긴 자선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 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자선 경기에는 김승우를 비롯해 지진희, 황정민, 공형진, 주진모, 안길강, 이종혁, 이태성, 오만석 등 9명의 연예인이 주전 선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플레이보이스 구단주 김승우. 사진=웰메이드스타엠]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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