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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하희라(왼쪽)가 9일 오후 서울 삼성동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 제작발표회에 무대에 올라 인사를 드리는 가운데 남편 최수종이 뜨거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실제 부부인 두사람은 19년 만에 부부로 열연하며 대통령과 영부인을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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