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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소녀 디바’ 아이유가 새 앨범 ‘리얼(Real)’을 발표하고 전곡을 실시간 차트 10위권에 올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9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아이유의 세번째 미니앨범 ‘리얼’이 공개됐다. 그리고 앨범이 공개되자마자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좋은 날’은 실시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그 뿐만이 아니었다. 타이틀곡 ‘좋은 날’과 함께 다른 수록곡들도 무서운 속도로 차트순위권에 진입했고 급기야 엠넷닷컴, 네이버 뮤직 등 일부 사이트에선 이번 앨범에 수록된 노래 6곡이 모두 10위권 안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보통 타이틀곡이 공개된 후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경우는 흔하다. 하지만 아이유처럼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톱10에 진입해 차트를 장악하는 경우는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라 눈길을 끈다.
아이유의 미니앨범 ‘리얼’은 아이유의 음악 스펙트럼의 다양화, 리얼 세션으로 구현된 퀄리티 있는 사운드와 함께 날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아이유의 음악적 역량이 어우러진 웰메이드 앨범으로 조영철 프로듀서와 최갑원 프로듀서를 주축으로 윤종신, 김형석, 최갑원, 이민수, 김이나 등 국내 정상급 작가진들이 참여했다.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먼저 팬들께서 보내주시는 뜨거운 사랑에 감사 드린다. 보내주신 성원만큼 멋진 모습으로 보답해드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이유는 10일인 KBS ‘뮤직뱅크’를 통해 ‘좋은 날’의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아이유. 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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