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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골든 트로피'에 금빛 입맞춤 '인증샷'…"우와! 상탔어요"
2010-12-10 10:05:19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골든디스크' 본상 수상의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유는 9일 밤 자신의 미투데이에 "우와! 상탔어요! 올해 정말…크ㅠㅠ"라는 글을 올리고 '골든디스크' 트로피에 입맞춤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이날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0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2AM, 미쓰에이, 씨엔블루, 이승기 등과 함께 디지털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아이유는 이날 처음으로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가해 본상까지 거머쥐는 등 최고 인기 여가수임을 입증했다.
아이유는 10일 오후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디지털 부문 본상을 수상한 아이유. 사진 = 아이유 미투데이 캡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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