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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엠넷 ‘슈퍼스타K2’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존박이 유독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와 관련 “목소리와 순진한 모습”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10일 밤 11시 방송될 Mnet ‘슈퍼스타K2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톱11의 최근 근황을 담아 방송한다.
여기서 존박은 “왜 본인이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거 같다고 생각하느냐”는 톱11 이보람, 김지수의 질문에 잠깐의 망설임도 없이 수줍은 목소리로 “목소리와 순진한 모습을 좋아하는 거 같다”고 대답했다.
나름 인기 이유에 대해 상세히 밝힌 존박의 답변에 김지수, 이보람 모두 살짝 당황스러워 하더니 이내 “정말 솔직하다. 바로 이런 솔직한 모습에 모두들 매력을 느끼는 거 같다”고 인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존박이 지난 해 ‘슈퍼스타K’ 시즌1의 우승자 서인국과 처음 만나는 장면도 공개된다. 존박이 LA 예선 심사위원이었던 박정현을 만나기 위해 찾은 ‘2010 센티멘탈시티’ 콘서트 연습 현장에서 서인국을 깜짝 만난 것. 연습 현장을 찾은 존박을 위해 박정현과 서인국은 콘서트 때 부를 멋있는 듀엣 곡도 미리 선보인다.
[사진 = 존박]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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