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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클릭비 출신의 에반(본명 유호석)이 새 둥지를 틀었다.
전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후 홀로서기를 시작했던 에반은 지난 8일 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날은 에반의 28번째 생일이라 본인에게 더욱 뜻깊었다.
에반은 드림스타와의 계약에 있어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등 다양한 활동 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선택 배경을 전했다.
이에 드림스타 관계자는 에반에 대해 "남성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지적인 이미지까지 갖추고 있어 가수 외에 연기자나 모델로서의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며 "폭넓고 다양한 활동을 보여줄 수 있는 아티스트라는 점과 전문 배우를 육성한다는 회사의 모토와도 잘 맞아 떨어져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에반은 클릭비 멤버들과 재결합해 내년 1월 1일 콘서트를 통해 첫 공식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에반. 사진 = 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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