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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순백의 천사로 변신했다.
애프터스쿨은 10일 오후 5시 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썸원 이즈 유(Someone Is You)’를 불렀다.
유이, 베카가 빠진 여섯명의 애프터스쿨은 순백의 의상을 입은 채 하얀 눈이 내리는 무대연출을 배경으로 ‘썸원 이즈 유’를 불렀다. 평소 강한 퍼포먼스가 가미된 노래를 불러 온 애프터스쿨은 이날 겨울 분위기와 어울리는 발라드로 따뜻한 무대를 꾸몄다.
이번 신곡은 애프터스쿨을 비롯 유닛 오렌지캬라멜, 손담비 등이 소속된 플레디스가 겨울을 맞아 주변을 돌아보고 온정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자선앨범 ‘해피 플레디스 더 퍼스트 앨범(HAPPY PLEDIS The 1st Album)’의 수록곡이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애프터스쿨 외에도 아이유, 서인영 등이 컴백 무대를 펼쳐 주목받았다.
[애프터스쿨. 위부터 가희-레이나-리지. 사진 = KBS 방송캡쳐]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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