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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투명옷'이 인터넷서 화제가 되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4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중요부위를 밴드로 가린채 속이 훤히 비치는 투명한 옷을 입고 무대에 올라 시선을 집중시켰다.
뒤늦게 가가의 의상이 화제가 되면서 10일 인터넷 실시간 검색 순위에는 '레이디 가가' '레이디 가가 투명옷'이 상위에 오르고 있다. 또한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서는 가가의 밀라노 공연의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평소 독특하고 과감한 패션 감각을 보였던 레이디가가는 이날 공연서 수녀복장을 연상케 하는 '투명옷'을 선보였다. 특히 중요한 부위를 반창고로 가린 채 몸매 라인과 속살이 훤히 비치는 파격의상으로 무대를 펼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가가의 의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벗었다. 노출증 환자 같은 느낌이 든다" "역시 패션을 아는 스타답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의상을 소화할 스타는 없을 것 같다" "중요한 부분만 X자로 가리다니 역시 가가답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밀라노 공연중인 레이디 가가. 사진 = 유투브 동영상 캡쳐]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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