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폴김, '슈퍼스타K2' 존박과 닮은꼴 '화제'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MBC '위대한 탄생'의 폴김이 '슈퍼스타K2' 존박을 연상시키는 싱크로율로 눈길을 끌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미국 오디션편'에서는 '아메리칸 아이돌' 참가자 출신의 폴김이 등장했다. 이는 '슈퍼스타K2' 준우승자 존박과 같은 실력으로 이날 심사위원들, 윤상과 조PD 앞에서 매력적인 보이스를 선보였다.

폴김은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을 열창했다. 이후 윤상은“노래 실력은 좋다"라며 평가를 내렸다.

이날 폴김은 ‘아메리칸 아이돌’ 참가 당시의 소감과 '위대한 탄생'에 참여하게 된 계기, 같은 '아메리칸 아이돌' 참가자 출신, 존박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폴김은 "아메리칸 아이돌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만 재미있었다. 하지만 미국에서 아시아인은 가수로 데뷔하기 힘들다는 걸 알았다. 한국에서 내 자신에 대해 배우고 스타가 되보고 싶다"고 말했다.

존박에 대해서는“대단한 쇼를 보여줬고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위대한 탄생'의 폴김. 사진 = 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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