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성남이 클럽월드컵서 알 와다(UAE)를 대파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성남은 12일 오전(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서 열린 알 와다와의 2010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첫 경기서 4-1로 크게 이겼다. 성남은 이날 승리로 지난해 포항에 이어 또 한번 K리그 팀의 4강진출을 이룬 가운데 인터밀란(이탈리아)과 4강전을 펼치게 됐다. 성남은 지난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은 인터밀란과 오는 15일 결승행을 놓고 다투게 됐다.
이날 경기서 성남은 경기 시작 4분 만에 몰리나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몰리나는 페널티지역 정면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알 와다 골문 구석을 갈랐다.
성남은 전반 27분 알 와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3분 후 사샤가 득점에 성공해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사샤는 코너킥 상황서 공격에 가담해 타점 높은 헤딩 슈팅으로 알 와다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성남은 후반전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성남은 후반 26분 최성국이 쐐기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최성국은 페널티지역 왼쪽서 정확한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알 와다 골문을 갈랐다.
이후 성남은 후반 36분 조동건까지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를 자축했고 결국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성남 신태용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