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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가수 아이유가 컴백무대에서 '3단 고음'을 선보여 화제가 된 가운데, 아이유의 가창력을 패러디한 영상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10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이별 그날밤'과 타이틀 곡 '좋은 날(good day)'을 선보였다. 이날 아이유는 맑은 목소리로 3단계 음을 높이는 '3단 고음'을 어려움 없이 소화해 커다란 인상을 남겼다.
이에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아이유의 '3단 고음'을 페러디 하기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영화 '스쿨 오브 락' '2012' '터미네이터 2', 만화 '드래곤볼', 게임 '스타크래프트 2' 등의 영상을 이용, 교묘한 편집물을 쏟아냈다.
특히 공개된 페러디 영상은 아이유의 고음과 각 인물들의 표정, 몸짓이 절묘하게 매치돼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센스가 넘친다' '잘 만들었네요' '후후, 아이유 대박나라'라는 등 즐겁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 3단 고음, 영화 '스쿨 오브 락'의 잭 블랙, 만화 '드래곤볼' 장면.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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