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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빅뱅, 2NE1, 세븐, 싸이, 거미 등이 소속된 양현석 사단 YG 엔터테인먼트가 공개 오디션을 실시하고 새로운 스타를 발굴한다.
YG 측은 "내년 1월 28일까지 온라인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며 "빅뱅, 2NE1, 세븐, 거미 등 최고의 가수들을 배출해 온 YG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YG 측은 "소속사 스타일에 맞추지 않고 짧은 시간에 자신의 개성을 강하게 남길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며 "한 가지 재능만으로 자신이 없을 때는 다른 재능도 연습하여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오디션은 국내에서만 진행되는 것으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1차로 통과한 이들을 대상으로 현장 오디션을 실시해 최종 오디션은 양현석 사장이 직접 선발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디션은 지역별로 진행되며 1일 시작한 대구와 대전은 31일까지, 광주와 속초는 13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부산과 서울은 27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YG는 이번 오디션 종료 후 2011년 초에는 아시아 5개국으로 'YG 아시아 오디션'을 진행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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