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시크릿가든' 속 옥의티 덕분에 네티즌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주원'(현빈 분)과 '라임'(하지원 분)은 서로의 영혼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순간을 맞이했다.
'주원'은 '오스카'(윤상현 분)을 찾아가 '라임'에 대한 이야기와 그동안 자신의 행동에 대해 설명한다. 시청자들은 이 장면에서 '시크릿가든'의 옥의티를 찾아냈다.
극 중 재벌로 나오는 '오스카'와 '주원'은 집에서 가벼운 옷차림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얇은 옷차림과 재벌이란 배경에 어울리지 않게 말을 하는 현빈의 입에서는 연신 입김이 뿜어져 나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이 장면을 본 후 "집은 재벌인데 난방이 안되나 보죠?","입김 나올 정도로 추운데 안추운척 하기 힘들겠다", "하지원 예언이 맞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원은 극 중 자신의 영혼이 '주원'에게 들어간 후 '주원'의 집에서 "집안에 우풍이 있나"란 대사를 읊조린 바 있어 더욱 화제가 됐다.
한편, 이날 방송서 현빈은 보라색 트레이닝복을 새롭게 선보여 처음 보이는 패션에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대사를 하던 중 입김이 나온 현빈. 사진 = SBS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