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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유(17)가 3일 연속 '3단 고음'을 선보여 주목 받았다.
아이유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600회 특집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리얼'의 타이틀곡인 '좋은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노래 후반부에 고음 부분이 3단계에 걸쳐 음이 올라가는데, 아이유는 목소리에 흔들림 없이 노래를 라이브로 소화해 '소녀 디바'다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아이유는 지난 10일 KBS 2TV '뮤직뱅크' 컴백무대에서 '좋은 날' 무대를 처음 공개할 당시에도 이른바 '3단 고음'을 훌륭히 소화해 커다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어 11일 MBC '음악중심'에서도 이틀 연속 '3단 고음' 창법을 선보인 아이유는 3일 연속 자신의 노래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소화해 낸 것이다.
네티즌들도 아이유의 무대를 본 후 "소름이 다 끼친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가창력 대단하다", "이쁘기만 한 아이유가 아니다", "이래서 아이유 아이유하나 보다" 등의 칭찬을 쏟아 냈다.
지난 9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세번째 미니앨범 '리얼'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린 아이유는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아이유의 미니앨범 '리얼'은 날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아이유의 음악적 역량이 어우러진 웰메이드 앨범으로, 조영철 프로듀서와 최갑원 프로듀서를 주축으로 윤종신, 김형석, 최갑원, 이민수, 김이나 등 국내 정상급 작가진들이 참여했다.
['3단 고음' 창법을 선보인 아이유. 사진 = SBS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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