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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주영이 풀타임 활약한 AS모나코가 생테티엔에 완패를 당했다.
모나코는 13일 오전(한국시각) 모나코 루이2세스타디움서 열린 생테티엔과의 2010-11시즌 프랑스 리그1 17라운드서 0-2로 졌다. 모나코는 이날 패배로 최근 5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이어가며 2승9무6패의 성적으로 리그 17위에 머물게 됐다. 모나코의 박주영은 이날 경기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경기서 생테티엔은 전반 19분 바틀레스가 선제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모나코는 후반전들어 동점골에 실패한 반면 생테티엔은 후반 33분 사코가 추가골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생테티엔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한편 유로스포르트는 생테티엔전서 풀타임 활약한 박주영에게 평점 5점을 부여했다. 모나코는 미드필더 하루나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평점 4-5점의 저조한 평점을 기록했다.
[박주영]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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