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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송승헌이 스태프에게 각별한 사랑을 표했다.
송승헌은 내년 1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극본 장영실, 연출 권석장) 한창 촬영 중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자비를 털어 삼겹살 회식을 열었다.
지난 10일 야외 촬영을 끝낸 송승헌은 그너 삼겹살 가게를 빌려 스태프들을 비롯한 김태희, 박예진, 류수영 등 출연배우들과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첫 방송을 앞두고 팀 워크를 다졌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에덴의 동쪽' 이후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하는 송승헌은 그 어느때보다 열의를 갖고 작품에 임하고 있다.
제작사 커튼콜 제작단 측은 "지난달 24일 첫 촬영을 시작한 후 좀 더 완벽한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강추위 속에서도 모든 출연진과 제작진이 의기투합하고 있다"며 "송승헌이 촬영장에서 톱스타답지 않은 친근한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각별한 스태프 사랑을 실천하는 등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 프린세스'는 최고 재벌기업의 유일한 후계자 박해영(송승헌 분)과 짠순이 여대생에서 하루아침에 공주가 된 이설(김태희 분)의 좌충우돌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즐거운 나의 집' 후속으로 내년 1월 5일 첫 방송된다.
[스태프들에게 삼겹살 회식을 제공한 송승헌. 사진 = 커튼콜제작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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