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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스페인)가 400경기 출전의 위업을 달성했다.
카시야스는 13일 오전(한국시각) 사라고사와의 원정경기서 선발출전하며 레알의 선수 역사상 역대 8번째로 4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최다 출전 기록은 라울(샬케04)의 550경기다.
카시야스는 1999년 9윌 12일 18세의 나이로 리그에 데뷔한 이래 2002년 12월 21일 100경기를 돌파했고, 올 시즌까지 12시즌을 뛰면서 레알의 골문을 굳게 지켰다.
이날 경기서 레알은 외질, 호날두, 디 마리아의 연속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하지만 카시야스는 후반 9분 페널티킥을 골을 허용해 400번째 출장 경기에 아쉬운 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카시야스는 레알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400경기를 뛰는 건 쉽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 가는 것처럼 이런 성과는 그 중요성을 인식하기 어렵다. 달성하고 나서야 내 기록을 인식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날 경기 승리에 대해 "모라타는 성인팀에 합류하면서 매년 좋아지고 있다. 우리는 선수들의 부재에 준비가 되어있다. 라스 디아라가 경기서 훌륭한 모습을 보였고, 무리뉴 감독은 항상 최상의 스쿼드를 구성한다"고 덧붙였다.
[카시야스.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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