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을 앞두고 시리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시리아와 30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서 시리아와 평가전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양팀의 평가전은 한국시각으로 오후 7시 열린다.
한국은 시리아와 역대 전적에서 2승2무1패로 앞서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해 2월 UAE서 치른 평가전서 1-1로 비겼던 경험이 있다.
한국은 이번 아시안컵서 C조서 바레인 호주 인도와 8강행을 다툰다. 시리아 역시 이번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과 함께 B조에 배정됐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3일 국내파 선수 위주로 제주도에 소집된 가운데 오는 23일까지 국내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대표팀은 다음달 카타르서 열리는 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26일 UAE로 출국하는 가운데 대회 개막을 앞두고 시리아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게 됐다.
[조광래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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