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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실력파 3인조 신인 남성그룹 원스어데이(Once A Day)가 싱글 ‘어떻게 우리 헤어져’로 전격 데뷔했다.
원스어데이는 13일 ‘어떻게 우리 헤어져’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하고 가요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원스어데이는 말 그대로 ‘하루에 한 번‘ 이라는 뜻으로, '365일 중 하루에 한 번을 위해서라도 노래를 부르겠다'는 열정과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하루에 한 번이라도 듣고 싶어지는 멜로디와 하모니를 들려드리겠다'는 다짐을 담은 이름이다.
멤버 송석준은 슈프림팀, 김진표, MC스나이퍼 등의 프로젝트 앨범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블루브랜드’ 2집에 수록된 머생의 ‘동그랗고 하얀‘을 피쳐링 하면서 실력을 인정 받았다. 멤버 조영일과, 조은 또한 수많은 가요곡의 가이드 작업을 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준비된 가수다.
이번 원스어데이의 데뷔 싱글 ‘어떻게 우리 헤어져’는 크라이젠의 ‘바보라서’를 작곡한 신인 작곡가 최윤혁의 곡이다. 이별의 현실에 아파하고 후회하며 좋았던 때로 돌아가고 픈 이의 마음을 감성적인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로 표현했다.
실력파 보컬그룹으로서 SG워너비, V.O.S, 먼데이 키즈, 엠투엠, 디셈버 등 발라드계의 계보를 잇겠다는 원스어데이의 행보가 주목된다.
[원스어데이 데뷔 싱글 재킷. 사진=GP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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