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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알코올중독자, 고고학자, 무기상인에 이어 중세기사로 변신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내년 개봉하는 첫 번째 판타지 액션 대작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중세 기사로 변신했다. ‘시즌 오브 더 위치’에서 케이지는 마녀로 의심되는 소녀를 호송하는 임무를 맡은 6인 기사단의 리더 베이먼 역을 맡았다.
최근 공개된 스틸 속 그의 모습은 덥수룩한 수염에 두꺼운 갑옷을 입고 말을 타는 늠름한 기사의 모습으로 남성미를 물씬 풍긴다.
특히 케이지는 전설적인 중세 기사로 완벽 변신하기 위해 하루에 7시간씩 승마연습을 하고 화려한 전투 장면을 위해 스턴트맨들과 함께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
‘시즌 오브 더 위치’ 프로듀서 로븐은 “니콜라스 케이지는 그의 세대에서 가장 뛰어난 배우 중 한 명이다. 그는 끊임 없이 도전하고 그의 놀라운 연기 폭은 그 자신을 초월하는 캐릭터가 되는데 큰 힘을 준다”고 케이지를 극찬했다.
마녀호송단이라는 이색적인 소재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와 ‘헬보이’의 론 펄먼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즌 오브 더 위치 : 마녀호송단’은 내년 1월 13일 개봉한다.
[사진 = NEW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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