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재, '23세 결혼'에 네티즌들 "뭐가 급해서 그리 빨리 가나요"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허이재(23)의 결혼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가 잇따르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허이재는 내년 1월 15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7세 연상의 사업가 이모씨와 화촉을 밝힌다.

네티즌들은 허이재의 갑작스런 결혼 소식에 "허이재 누나 축하드려요", "23살 밖에 안됐는데 벌써 결혼하는 거에요? 아쉬워요", "뭐가 급해서 그렇게 빨리 가세요ㅠㅠ 그래도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등의 댓글을 달며 축하와 아쉬움을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허이재는 올해 초 한 모임에서 지인의 소개로 예비 신랑을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통해 결혼 날짜를 확정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진다.

한편 허이재는 동국대 연극영화를 졸업해 2007년 MBC 미니시리즈 '궁S'로 데뷔해 영화 '해바라기' 등에 출연하면서 '제2의 김태희'로 각광받아 왔다.

[허이재.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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