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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신예 김수연이 시트콤을 통해 연기자로 첫 선을 보인다.
김수연은 내년 1월 3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틴에이저 시트콤 '레알스쿨'에 합류, 수연 역을 맡아 유키스 동호와 호흡을 맞춘다.
극중 수연은 영부인이 인생의 목표인 야망 가득한 소녀로 빼어난 미모와 재력은 가졌지만 조금 모자란 지식 때문에 엉뚱한 사고를 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다.
또 유키스 동호와 '색시-서방'이라고 부르는 닭살 커플이었지만 영어마을에서 만난 엄친아 도지한에게 반해 동호를 뒤로 한 채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며 독특한 삼각관계를 이뤄나갈 예정이다.
겨울방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된 '레알스쿨'은 영어 'Real(리얼)'을 '레알'로 읽을 정도로 영어 울렁증이 심한 고등학생들이 영어마을 파주캠프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다. 내년 1월 3일 첫 방송.
[시트콤 '레알스쿨'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는 김수연. 사진 =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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